2025년형 더 뉴 티볼리는 경제적인 가격과 SUV 특유의 실용성, 그리고 최신 커스터마이징 옵션까지 더해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모델로 재탄생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기본형 V1부터 고급형 V7까지 각 트림별 주요 특징과 차이점을 완전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. 어떤 트림이 나에게 적합한지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이 확실한 구매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.
V1 트림 – 가격 대비 필수 구성 완비
V1 트림은 1.6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가장 기본 트림입니다. 하지만 기본 사양이라 해도 안전성, 편의성, 디자인 구성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. 기본 가격은 개소세 3.5% 적용 기준 1,872만원이며, 실제 소비자 부담 가격은 1,702만원(부가세 포함)부터 시작합니다.
- 파워트레인: 가솔린 1.6L 엔진, AISIN 6단 자동 변속기
- 외관 사양: 16인치 알로이 휠, LED 리어 콤비램프, LED 안개등
- 내장 사양: 직물시트, 슈퍼비전 클러스터, 스포츠 D컷 스티어링 휠
- 편의 사양: 수동 에어컨, 크루즈 컨트롤, 리모트 폴딩키, USB 충전기
- 안전 사양: 6에어백, ESC, 후방 주차보조 경고, TPMS
- 멀티미디어: MP3 오디오, 6 스피커, 블루투스 핸즈프리
또한 V1 트림에서는 다음의 선택 패키지를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.
▶ 밸류업 패키지 (122만원 추가)
- 스마트 키 시스템 (오토 클로징 기능 포함)
- 인조 가죽시트
- 운전석 8way 전동시트 & 전동식 2 way 럼버서포트
- 운전석 & 동승석 히팅시트
- 가죽커버 스티어링 휠
- 열선 스티어링 휠
- 유틸리티 루프랙
- 리어 스포일러
- 2열 센터 암레스트 & 컵홀더
→ 실질적으로 V3 트림 수준의 옵션을 구성할 수 있어,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선택입니다.
▶ 컨비니언스 패키지 (40만원 추가)
- 오토 라이트 컨트롤
- 우적감지 와이퍼
- ECM 룸미러
- 하이패스 시스템(ETCS)
→ 비 오는 날이나 야간 주행에 도움이 되는 필수 기능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.
V3/V5 트림 – 실용성과 감성의 균형
V3 트림은 V1의 기본 사양에 고급 요소를 더한 버전입니다. 특히 인조 가죽시트, 통풍/열선 시트, 스마트 키 시스템 등 운전 편의성이 강조된 점이 특징입니다. 가격은 약 2,229만원 수준입니다.
- 업그레이드 포인트: 17인치 휠, LED 주간주행등, 리어 스포일러,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포함
- 안전사양 확장: AEB, FCW, LDW, LKA, CLKA, SHB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포함
반면 V5는 1.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해 더 높은 출력(163ps)과 더 강력한 토크(26.5kgf·m)를 제공합니다. 기본 가격은 1,996만원으로 엔진성능을 중시하는 분에게 적합합니다. 또한 9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우수합니다.
V7 트림 – 풀옵션급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
V7은 더 뉴 티볼리의 최상위 트림으로, 모든 트림의 고급 사양이 기본 탑재됩니다. 특히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, ECM 룸미러, 스마트 하이빔,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은 기본 포함되어 별도의 옵션 없이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.
- 주요 특징:
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
통풍/열선 시트 전좌석
가죽 스티어링 휠 + 천연 가죽시트 패키지 선택 가능
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, 안전 하차 경고 등 고급 ADAS
커스터마이징 품목 선택 가능 (무드 스피커, 블레이즈 클러스터 등)
가격은 2,346만원부터 시작하며, AWD 시스템 + 후륜 독립 멀티링크 서스펜션 추가 시 약 189만원이 추가됩니다.
2025년형 더 뉴 티볼리는 각기 다른 니즈를 가진 소비자를 고려한 다양한 트림을 제공합니다.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V1 + 밸류업 패키지 조합이 가성비 최고이며, 성능과 안전을 우선시한다면 V5 또는 V7이 적합합니다. 선택이 고민된다면 이 글을 기반으로 시승을 통해 직접 비교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티볼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.